지난해부터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모바일오피스 도입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전자정부를 비롯해 대부분의 대기업, 금융권들도 모바일오피스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그러나 모바일오피스 구축이 완료되면서 새로운 문제점이 하나둘씩 발생하기 시작했다. 바로 기업 내 보안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에 대한 이슈가 등장했다.

스마트폰은 사내에서 사용되는 PC와는 달리 늘 휴대하는 기기이며, 분실의 위험도 높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모바일오피스 뿐만 아니라 모바일단말관리(Mobile Device Management, MDM) 솔루션의 도입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오피스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MDM 솔루션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은 회사 인트라넷에 접근해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수단이다. 여기에 대한 보안을 무시한다면 정보유출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모바일과 관련된 실제 보안사고도 발생했다. 지난해 4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억건이 넘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무단으로 수집·보관·활용한 혐의(위치정보보호·이용법 위반)로 광고대행업체 3곳과 김모(39)씨 등 업체 대표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이 개발한 앱(1451개)은 게임, 생활정보, 쇼핑 등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인 애플리케이션(앱)이지만, 백그라운드에서 사용자의 정보를 계속해서 개발사의 서버로 전송하는 앱이었다.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한 기업의 직원이 위의 악질 앱 설치로 기업의 기밀정보를 유출시켰다면 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짊어져야 하는가.

또 만약 직원이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에 거기에 담긴 데이터는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가.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보안전문가들은 모바일오피스에 MDM 솔루션은 떼놓아선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MDM 솔루션이 적용된 스마트폰에서는 기업의 보안정책에 위배되는 앱은 설치·구동할 수 없습니다. 구동하려고 하면 강제로 종료되고, 서버에서 삭제된다. 루팅이나 탈옥도 당연히 불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문서를 열람하고 이를 캡쳐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카메라 앱으로 문서를 촬영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 MDM 서버에서 스마트폰의 기능자체를 차단해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이뤄진다. 출입통제 시스템과 연동해서 출근과 동시에 작동할 수 있고, 특정 지역에 들어왔을 때 작동하게 구축할 수 있다.

사내에서 사용되는 ERP 솔루션과 같은 것들도 중앙에서 직원 각각의 단말기로 전송, 설치할 수 있고, 모든 앱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점도 MDM 솔루션의 강점이다.

스마트폰을 분실했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직원이 스마트폰을 분실했다고 보안 관리자에게 통보를 하면 그 즉시 스마트폰에 비밀번호가 걸리고 GPS센서가 작동, 대강의 위치를 받아올 수 있다. 못찾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면 공장초기화를 통해 데이터 전체를 날려버릴 수도 있다.

MDM 솔루션의 등장은 모바일오피스 뿐만 아니라 ‘BYOD(Bring Your Own Device)’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과거 미국 IT기업들은 직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PDA단말기나 휴대전화를 회사 공금으로 구입해 지급했다. 회사의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므로 물론 이를 기업이 제공해줘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새로운 모바일 디바이스가 등장하자 직원들은 자신들의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회사 업무용이 아닌 자신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업무에도 활용하기 시작했다.

BYOD의 기저에는 스마트워크(Smart Work)가 깔려있다. 스마트워크는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해 과업을 수행하는 플랫폼이다. 스마트워크는 기업 내부 PC에서만 열람할 수 있었던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도 가능케 한다.

스마트워크를 도입한 기관과 기업들은 하나같이 업무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업무효율성 증대와 함께 부상한 이슈가 있었으니 바로 내부정보 유출, 남용이다. 실제 해외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사내 기밀정보를 열람한 뒤 이를 캡쳐해서 외부로 빼돌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근에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MDM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고객과 접점이 상대적으로 많은 보험사, 증권사의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2012/10/15 09:23 2012/10/15 09:23

최근 공공기관, 금융권에서 모바일단말관리(MDM) 솔루션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MDM+물리보안’을 연동시켜 운영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엔드포인트 보안과 데이터의 중앙집적화에만 초점을 잡았다면, 이제는 기존 시스템과 결합하고자 하는 요구가 생겨난 것입니다.

관련업계 고위 관계자는 “고객사들이 기존 출입보안시스템, 그룹웨어보안시스템 등과 연동하려는 요청을 많이 하고 있다. 근태관리, 출입통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그룹사, 연구소 등이 이러한 요구가 많으며, 앞으로도 물리보안 업체들과 함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례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여 말합니다.

하지만 MDM은 소프트웨어(SW) 형태의 솔루션입니다. 출입통제 등은 하드웨어 형태의 솔루션입니다. 둘의 성격은 매우 상이해서 한 회사가 함께 보유하고 있는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국내 보안업체들은 MDM 솔루션 구축 시, 네트워크 보안업체, 물리보안업체들과 손을 잡기도 합니다.

만약, 하나의 기업이 MDM 솔루션과 물리보안 솔루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기존에 비해 좀 더 저렴하고, 고도화된 솔루션 구축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라온시큐어에 한번 주목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보안 솔루션, PKI 솔루션을 보유한 ‘루멘소프트’와 출입통제 솔루션을 보유한 테라움이 합병한 회사입니다.

(관련기사 : “3년안에 매출 500억 올리겠다”…루멘소프트-테라움 합병, 라온시큐어 출범)

목표도 매우 높습니다. 이 회사 장만호 부사장(전 루멘소프트 대표)은 지난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합병으로 오는 2015년 매출 500억, 영업이익 150억을 달성 할 것”이라며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물리적 보안 장비, 보안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을 바탕으로 ‘ICT 통합 보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어떻게 테라움의 물리보안 솔루션을 루멘소프트의 보안솔루션을 결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제일 많았습니다.

루멘소프트와 테라움은 1:11의 비율로 합병됐습니다. 자본금이나 매출 역시 루멘소프트가 높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우회상장을 제외하고는 큰 이득이 없어보입니다.

장 부사장의 노림수는 무엇일까요?

“최근 시장에서는 MDM 솔루션과 물리보안 솔루션을 결합하는 형태를 많이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루멘소프트는 MDM 솔루션 시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테라움의 물리보안 솔루션과 루멘소프트의 MDM 솔루션이 결합하면 높은 시너지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 부사장의 말입니다. 그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시장의 요구를 정확히 짚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개발도 진행중이라니 조만간 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테라움은 국내 물리보안업체인 KT텔레캅과 함께 시스템을 구축하는 협력업체입니다. 향후 ‘홈랜드시큐리티’와 같은 대규모 사업에도 진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개화되기 시작한 MDM 시장에 강자로 우뚝 설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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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09:21 2012/10/11 09:21


최근‘BYOD(Bring Your Own Device)’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비용절감과 업무효율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과거 미국 IT기업들은 직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PDA단말기나 휴대전화를 회사 공금으로 구입해 지급했다. 회사의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므로 물론 이를 기업이 제공해줘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새로운 모바일 디바이스가 등장하자 직원들은 자신들의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회사 업무용이 아닌 자신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업무에도 활용하기 시작했다.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도 BYOD 도입이 구체화되면서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하고 있다. 모바일단말관리(MDM)와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이 바로 그것이다.

BYOD의 기저에는 스마트워크(Smart Work)가 깔려있다. 스마트워크는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해 과업을 수행하는 플랫폼이다. 스마트워크는 기업 내부 PC에서만 열람할 수 있었던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도 가능케 한다.

스마트워크를 도입한 기관과 기업들은 하나같이 업무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업무효율성 증대와 함께 부상한 이슈가 있었으니 바로 내부정보 유출, 남용이다. 실제 해외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사내 기밀정보를 열람한 뒤 이를 캡쳐해서 외부로 빼돌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근에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MDM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고객과 접점이 상대적으로 많은 보험사, 증권사의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MDM 솔루션은 모바일오피스 내부에 구축돼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불법 애플리케이션(앱) 구동금지, 특정상황에서 카메라, 캡쳐기능 무력화를 비롯해 안티바이러스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마트워크를 구축하며 함께 고려되는 사안이 바로 무선네트워크다. 통합커뮤니케이션(UC) 인프라를 모바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무선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외부에서 침입할 수 없도록 만듦과 동시에 내부의 취약점도 잡아낼 수 있어야 한다.

금융권과 공공기관에서 도입이 진행중인 WIPS는 기업의 무선 네트워크 안팎에서 발생하는 침입을 탐지, 차단할 수 있는 무선 보안 솔루션이다.

그간 무선 보안 기술은 사용자인증과 데이터암호화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비 인가된 액세스포인트(AP)나 사용자 단말기를 이용한 침입 시도와 애드혹(Ad-Hoc) 연결, AP의 MAC 변조 등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커진 것.

기업 내부 네트워크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비인가된 AP다. AP앞단에 있는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등이 무효화되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해커가 비인가된 AP로 접근해 사내 네트워크까지 침입할 수 있다.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은 기업들도 WIPS 솔루션을 구축해야한다. 최근 출시된 공유기, 라우터 등은 크기가 매우작고 강력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임의로 설치하기가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한 테더링 연결도 염두해야 한다.

BYOD는 기업의 업무환경을 변화시켜 결과적으로 비용절감과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보안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2012/05/30 08:11 2012/05/30 08:11

[IT전문 미디어 블로그=딜라이트닷넷]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함께 증가한 것이 있으니 바로 도난과 분실, 그리고 모바일 악성코드다.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전화와 달리 고가의 전자기기이며, 사용자가 도난, 분실신고를 하더라도 전화기가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난당할 확률이 높다.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이 ‘가방’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했다는 통계도 나왔다.

모바일 보안 위협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점도 스마트폰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행한 일이다.

하루에도 모바일 악성코드가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앱) 수십개씩 만들어져 인터넷, 서드파티 마켓 등을 통해 배포되고 있다.

악성 앱이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개인정보유출, PC연결을 통한 악성코드 전파, 봇넷으로 활용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악성 앱으로 인한 피해사례도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 위협이 전방위적으로 나타나면서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에는 GPS, 무선랜(Wi-Fi),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어 원격으로 조정만 할 수 있으면 해당 기기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면 분실방지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분실방지 앱은 ‘올레 내 폰 찾기’, ‘여기요’, ‘진돗개’ 등이 있다.

모바일 악성코드를 잡기 위한 백신은 안랩, 이스트소프트, 하우리, 루멘소프트 등의 보안업체들이 개발해 배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솔루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메모리에 상주하고 있어야만 분실방지, 백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퍼포먼스가 대폭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솔루션 개발업체들은 스마트폰의 퍼포먼스를 해치지 않는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DD프리즘]에서 소개할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Norton Mobile Security for Android)’는 앱 하나로 분실방지, 백신의 기능을 모두 수행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는 ▲원격 찾기(Remote Locate) ▲원격 잠금(Remote Lock) ▲원격 지우기(Remote Wipe) ▲원격 엿보기(Sneak Peek) 등 스마트폰 도난방지 기능과 ▲ 멀웨어(malware) 차단 ▲외장 SD카드 검사 ▲스팸 전화 및 SMS 차단 ▲피싱 웹사이트 차단 ▲자동 라이브 업데이트 등의 정보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를 설치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단말기를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때 SMS나 웹으로 명령을 보내서 잃어버린 스마트폰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원격으로 간단히 스마트폰에 잠금을 설정할 수 있다.

잠금이 설정된 스마트폰은 사용이 일체 불가능하며 원래 사용자가 잠금을 해제하기 전까진 전화받기 기능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원격 지우기’ 기능을 제공해 SMS를 통해 원격으로 스마트폰의 데이터 삭제도 가능해 중요한 정보의 유출이나 다른 사용자의 무단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분실 시 유심카드가 분리되거나 교체되면 자동으로 시스템 잠금이 설정돼 무단 사용을 원천 차단한다. 분실한 스마트폰을 습득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원격 경고음 기능도 지원한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원격 경고음이 울릴 경우 배터리를 탈착하지 않은 이상 지속된다.

앞서 소개한 기능들 대부분은 기존의 분실관리 앱들이 지원하는 기능이지만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는 인터넷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가령 스마트폰을 분실해 ‘잠금’ 기능을 활성화 할 경우 노턴 사이트에서 1시간 단위로 자신의 스마트폰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를 활용해 1시간 단위로 사용자를 촬영해 서버로 전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물론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 성능에 따라 사진의 화질이 차이날 수 있지만 통상 영상통화에 사용되는 카메라이기 때문에 사물의 식별은 가능한 정도였다.

이 밖에도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는 모바일 보안위협에 대한 강력한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멀웨어 차단 기능을 제공해 스마트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악성 앱 및 악성코드 감염을 방지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웹서핑을 하다가 개인정보가 도용될 수 있는 피싱 사이트를 차단한다. 또한 스팸 전화, SMS 차단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앱이나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할 때 자동 스캔 기능을 이용해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SD(Secure Digital) 메모리 카드 스캔 기능도 제공해 스마트폰에 SD 카드 연결 시 멀웨어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분실방지, 백신 앱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성능이라는 부분도 있지만 얼마나 사용자 친화적인가라는 부분도 생각해야한다.

앱 때문에 스마트폰의 퍼포먼스가 떨어져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는 메모리에 상주하고 있지만 15~25MB만 사용하기 때문에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통합관리 사이트의 경우도 로그인만 하면 현재 기기의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기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12/02/23 14:34 2012/02/23 14:34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모바일오피스 도입 역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전자정부를 비롯해, 금융권이나 IT기업들도 속속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모바일오피스를 구축하면서 새로운 문제점이 하나둘씩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기업 내 보안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은 사내에서 사용되는 PC와는 달리 늘 휴대하는 기기이며, 분실의 위험도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모바일오피스 뿐만 아니라 모바일단말관리(Mobile Device Management, MDM) 솔루션의 도입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오피스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MDM 솔루션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은 회사 인트라넷에 접근해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수단이다. 여기에 대한 보안을 무시한다면 정보유출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합니다.

모바일과 관련된 실제 보안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4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억건이 넘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무단으로 수집·보관·활용한 혐의(위치정보보호·이용법 위반)로 광고대행업체 3곳과 김모(39)씨 등 업체 대표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개발한 앱(1451개)은 게임, 생활정보, 쇼핑 등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인 애플리케이션(앱)이지만, 백그라운드에서 사용자의 정보를 계속해서 개발사의 서버로 전송하는 앱이었습니다.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한 기업의 직원이 위의 악질 앱 설치로 기업의 기밀정보를 유출시켰다면 이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요?

악질 앱인지도 모르고 부주의하게 앱을 설치한 직원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겠지만 직원들의 단말을 관리하지 못한 회사측에게도 2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 만약 직원이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에 거기에 담긴 데이터는 어떻게 보호해야할까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보안전문가들은 모바일오피스에 MDM 솔루션은 떼놓아선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선 MDM 솔루션은 모바일단말에 대한 전체적인 통제와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약 20개의 MDM 솔루션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종류는 다양하지만 제공되는 기능은 유사합니다.

MDM 솔루션이 적용된 스마트폰에서는 문제가 되는 앱을 설치·구동할 수 없습니다. 구동하려고 하면 강제로 종료되고, 서버에서 삭제까지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문서를 열람하고 이를 캡쳐하려고 해도 할 수 없습니다. 카메라 앱으로 문서를 촬영하려고 해도 할 수 없습니다. MDM 서버에서 스마트폰의 기능자체를 차단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기능은 특정 지역에 들어왔을때부터 적용됩니다. 모든 장소에서 기능을 차단한다면 프라이버시 문제가 불거지겠지요. 실제로 모바일오피스를 구축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출근/퇴근으로 MDM 솔루션을 끄고 켭니다.

(모 전자의 경우 아이디태그를 찍고 사옥에 들어서면 카메라, 스크린캡처 등의 기능이 전면으로 차단되고, 사옥을 빠져나가면서 아이디태그를 찍으면 원상태로 복구된다고 합니다)

사내에서 사용되는 ERP 솔루션과 같은 것들도 중앙에서 직원 각각의 단말기로 전송, 설치할 수 있고, 모든 앱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점도 MDM 솔루션의 강점입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했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무조건 찾을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정보유출을 최소화한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원이 스마트폰을 분실했다고 MDM 관리자에게 통보를 하면 그 즉시 스마트폰에 비밀번호가 걸리고 GPS센서가 작동, 대강의 위치를 전송합니다. 도저히 못찾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면 공장초기화를 통해 데이터 전체를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모바일오피스 구축에 MDM 솔루션 도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MDM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모바일오피스+MDM 솔루션’을 구축한 선례가 많이 없어 MDM 솔루션 도입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아직까지 많다는 것이죠.

그러나 가면 갈수록 고도화되는 보안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MDM 솔루션에 대한 고민을 지금부터라도 하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2011/11/16 08:06 2011/11/16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