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공개적일 수도, 폐쇄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서비스의 성격으로 바꿔 말할 수 있는데 트위터는 공개형, 카카오톡은 폐쇄형, 페이스북은 복합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트위터, 카카오톡, 페이스북은 설정에 따라 폐쇄적인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SNS 업체들이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얻게 되는 ‘우리의’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지난해 5월 카카오톡이 신문지상 사회면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일부 단어가 다를 수 있겠지만 ‘카카오톡으로 밝혀진 살인사건’정도의 제목으로 보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50대 여성 살해사건에서 가해자인 남편의 내연녀가 사건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카카오톡’이 주요 증거로 제시된 것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카카오톡은 모바일메신저입니다. 사용자들끼리 대화를 주고받는 것은 사용자 디바이스에 저장되면서 송수신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카카오 서버에 저장돼 있고, 서버에 접근할 권한을 가진(1:1 채팅창이라면 당사자들만) 사용자에게만 해당 메시지를 보여주게 돼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끼리 주고받은 대화를 카카오가 보관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카카오는 사용자가 대화창을 종료하지 않는 한 대화내용을 보관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경찰이 카카오의 서버에 남겨진 대화내용을 찾아 증거로 제시한 것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카카오톡이 빅브라더가 되려고 한다’는 오해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대화 보관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줄이는 것으로 일단락 됐습니다.

페이스북은 카카오톡보다 더 노골적입니다. 페이스북은 공개, 비공개 게시물을 포함해 메시지(1:1 대화)도 모니터링합니다.

지난달 로이터에서 보도된 ‘Social networks scan for sexual predators, with uneven results’ 기사를 살펴보면 이러한 구절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30대 남성이 페이스북 메시지를 사용해 사우스플로리다에 거주하는 13세 소녀와 섹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을 불렀다’

메시지는 개인간의 대화입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접근할 수 없습니다.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글을 올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프라이빗한 정보입니다.

이 기사를 읽고 기자는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내가 상대방과 주고받는 메시지를 페이스북이 모니터링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놀라웠기 때문입니다.

과거 구글처럼 사용행태를 식별할 수 없는 정보로 수집,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인을 지칭할 수 있을정도의 정보까지 직접 들여다 본다고 시인한 것입니다. 개인정보관리에 민감한 사용자들은 페이스북을 탈퇴하기도 했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미국에서 아동성범죄에 대한 인식은 매우 투철합니다. 13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성적인 행동을 할 경우 주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매우 강력한 처벌이 내려지게 됩니다.

페이스북은 모든 메시지를 모니터링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13세 소녀와 30세 남자의 만남은 어색합니다. 이러한 어색함을 페이스북은 잡는다고 합니다.

즉, 모니터링 조건에 ‘나이, 성교(sex), 지역, 같이 아는 친구의 수’ 등을 입력해 특정 조건에 부합되는 대화를 직접 찾아보는 식입니다.

이와 관련 조 설리반 페이스북 최고보안책임자(CSO)는 “이 기술은 매우 안전하고 내부에서 악용하는 일은 정말 없을 것이다”라고 해명하고 이어 “이는 사용자들의 대화를 엿보기 위해서 구축한 것이 아니라는 점은 말해두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개인의 사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서비스들이 확대되면 될수록, 그들이 빅브라더가 될 가능성은 함께 높아집니다.

얼마전 구글의 빅브라더 논란이 바로 그것이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도 얼마든지 그러한 ‘빅브라더 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신뢰할 수 있는 정책과 기술을 내놔야합니다. 강력한 서버보안, 접근인원의 통제방법, 어떤 경우에 DB를 조회하게 되는 지 등의 내부적으로 수립된 개인정보 정책을 공개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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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10:10 2012/08/09 10:10


전국민의 이목이 집중됐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야권단일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나 후보측과 박 후보측은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하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고, SNS상에서 수많은 사용자들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토론을 나눴습니다.

실제로 선거기간에 트위터상에서 나 후보와 박 후보에 관련된 트윗(게시물, tweet)은 평소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셜서비스 전문업체인 유저스토리랩의 트윗믹스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2달 동안의 트윗의 양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데이터를 살펴보면 8월 25일에 비해서 10월 25일에는 1.5배나 많은 트윗이 생산됐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트위터 사용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저스토리랩에서 트윗믹스를 개발한 김봉간 이사는 “한국 트위터 사용자들이 생산하는 트윗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사실 최근에는 트위터보다 페이스북의 성장률이 더 높지만 선거라는 특성으로 인해 트위터가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며 “지난 선거와 트위터 변화량을 비교해보면 4.27 재보선에서 주요 후보 관련 트윗은 9만5792개(중복 포함), 이번 10.26 재보선에서는 서울시장의 두 후보 관련 트윗만 98만5158개(중복 포함)이었다. 10배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트윗믹스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보름동안 나 후보를 언급한 사용자의 숫자는 6만3375명(중복 제외)이었고, 계정 1인당 평균 8.39개의 트윗을 남겼습니다. 박 후보를 언급한 사용자는 5만4261명(중복 제외)였으며 계정 1인당 평균 8.36개의 트윗을 남겼습니다.


사용자나 트윗의 숫자는 나 후보가 박 후보에 비해 높았으나 트윗되는 내용은 상이했습니다. 나 후보와 관련된 리트윗 중 상위 10개는 나 후보측에 부정적인 내용이었으나, 박 후보와 관련된 리트윗은 대체로 긍정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다만 정책과 공약을 담고 있는 공식 홈페이지는 트위터에서 많이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이사는 “선거 기간 트위터 열기에 비해서, 공식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이 트위터를 통해서 알려지는 횟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각 후보의 캠프에서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도 홈페이지에 있는 정책과 논평, 후보와 관련된 글을 많은 공유했지만 확산은 다른 기사 혹은 게시물에 비해서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 같다”며 “박 후보의 홈페이지는 트위터를 통해 전체 1만2046번(전체기간 누적) 리트윗 됐으며 나 후보의 홈페이지는 4724번(전체기간 누적) 리트윗 됐다”고 전했습니다.

각 후보들의 트위터 계정으로 멘션을 보내는 등의 언급수치 역시 박 후보측이 높았습니다.


2주 동안 나 후보 공식 트위터 계정인 @nakw을 언급한 사용자는 2만1577명이였으며 이는 8549개의 계정을 통해서 작성됐습니다. 반면 박 후보의 공식 트위터 계정인 @wonsoonpark의 경우 3만9740번 언급되고 1만4681명의 사용자가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으로 김 이사는 “트위터는 정치에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었던 우리 주변의 누군가, 정치적인 선택에서 판단을 내리길 보류했거나, 선거를 그냥 지나쳤을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시켰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트위터가 특정한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의 선택과 판단 자체를 바꿀 힘은 높지 않겠지만, 무관심했던 사람들, 특별한 동기가 없었으면 바쁘고 귀찮다는 핑계로 지나쳤을 사람들을 투표장으로 이끄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과정을 살펴보면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도 트위터의 힘이 여실없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윈믹스의 통계자료를 모두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김봉간 이사의 블로그(bklove.info/1116)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1/10/27 16:38 2011/10/27 16:38

모바일 메신저에 탑재될 수 있는 기능은 어디까지일까?



아니, 굳이 탑재되지 않더라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사용자경험(UX)는 얼마나 확장될 수 있을까?


카카오톡이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공개해 다양한 서비스를 품안에 안을 계획이다.


21일 카카오(대표 이제범)는 외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카카오톡을 연동할 수 있는 ‘카카오링크’를 공개했다.


(해당기사 = 카카오톡, API공개로 무한확장 나선다)


카카오링크는 외부 앱에서 카카오톡으로 콘텐츠를 전송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새로운 기능을 카카오가 직접 개발하지 않고, 메시지 API를 공개해 타 개발사의 앱에 붙일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 곳에서 유통시킬 수 있는 ‘소셜허브’, ‘콘텐츠허브’가 될 수 있고, 제휴 업체들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콘텐츠를 퍼트릴 수 있는 공간을 얻은 셈이다.


이는 과거 트위터가 오픈API 정책을 펼치면서 수많은 서드파티 서비스와 앱들을 등장시킨 것과 맥락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카카오링크의 동작은 매우 단순하다.


A라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있다. A는 네오위즈인터넷이 서비스 중인 ‘벅스’로 음악을 감상하고, 씨온으로 위치정보서비스를 즐긴다. 또한 나우콤의 세컨드라이브로 자신이 올려둔 파일을 실시간으로 검색, 감상한다.


앞서 나열한 기능들은 사용자 혼자서 즐겨야한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즐길래야 즐길 수 있는 통로가 없다.


그러나 이 사이에 모바일 메신저가 끼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A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B라는 친구에게 추천해주기 위해 ‘벅스’에서 제공하는 ‘카카오톡에 공유’ 기능을 사용해 음원주소가 담긴 카카오링크를 B에게 보낸다.


B사용자는 아이폰을 쓰고 있고, 카카오톡과 벅스를 모두 사용하고 있다. B는 A로부터 ‘벅스’ 음원주소가 담긴 ‘카카오링크’를 받아 실행시키니 벅스 앱이 구동되면서 A가 추천한 음악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는 ‘벅스’ 앱을 예로 들어 설명한 것 뿐이지, 위치기반서비스인 씨온이나 세컨드라이브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앱을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이기종과의 소통도 자유롭다.


카카오톡이 API를 공개가 가지는 의미는 이렇다.


카카오톡은 모바일 메신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보의 도달률, 접근성, 신뢰성이 매우 높다.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최소한 사용자의 주소록에 등록된 사람)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앱이기 때문이다.


이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더 높아지고, 카카오톡 사용자도 함께 늘어간다면 카카오톡이 소셜허브, 콘텐츠허브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가능해진다.


카카오톡의 API 공개는 카카오톡에게는 콘텐츠 확보를, 앱 개발사에게는 사용자 확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1/03/22 08:03 2011/03/22 08:03

“원조가 아류를 따라잡지 못한다”

무슨말일까. 이는 모바일용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생각하는 트위터 사용자들의 생각이다.

트위터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앱이지만 트윗캐스터(Tweetcaster), 트윗덱(TweetDeck), 시스믹(Seesmic) 등의 서드파티 앱들에게 밀리는 형국이다.

실제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상기 언급된 트위터 서드파티 앱들은 모두 별이 4.5개이지만, 트위터 공식 앱은 4개에 머무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트위터 공식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답지 않게 ▲푸시 미지원 ▲느린 반응속도 ▲RT, 리스트 기능의 부재 등의 기능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이러한 난국을 해결하기 위해 트위터는 공식 트위터 앱을 통째로 갈아엎었다.



지난 11일 트위터는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앱을 2.0.0으로 버전업 했다. 첫 화면이 시스믹과 비슷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가장 최악이라고 평가받던 홈화면이 사라지고 상단에 트위터 로고와 타임라인이 눈에 들어온다.

상단 아이콘을 클릭하면 타임라인, 멘션, 쪽지, 리스트, 검색, 글쓰기 등의 기능으로 바로바로 이동한다. 이제야 모바일 사용자들의 사용자경험(UX)을 눈치챈 모양이다.

구동속도도 많이 개선됐다. 이전에 무선랜(Wi-Fi)로 접속해도 느려터진 새로고침 속도가 대폭 향상됐다. 또한 타임라인, 멘션, 쪽지, 리스트 등 컬럼별 게시물들을 빠르게 보여준다. 아이폰에 적용됐던 ‘손을 놓으면 업데이트 됩니다’도 적용됐다.

(‘손을 놓으면 업데이트 됩니다’는 타임라인 등 컬럼 영역에서 아래로 드래그했다가 손을 떼면 새로고침되는데 이때 노출되는 문장이다)

특별히 눈여겨볼만한 점은 모두 세가지다.

제일 획기적인 변화는 구글 연락처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자 지인들의 트위터 주소를 팔로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화번호를 아는 사람은 물론 메일을 한번이라도 주고 받았다면 지인으로 판단해 트위터 주소를 알려주게 된다.

(정확한 동작 이유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style="FONT-FAMILY: 굴림체">두 번째는 제스쳐 기능을 도입한 것이다. 지인(팔로잉)들의 게시물에서 좌측, 우측으로 드래그를 하면 ▲리플라이(답장) ▲리트윗 ▲즐겨찾기 ▲프로필 ▲공유하기 아이콘이 등장한다. 좀 더 편하게 트윗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목할 점은 ‘비로그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트위터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Allows Non-Members’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사용자가 아닌 사람들도 현재 이슈가 되고있는 트위터의 트렌드 게시물이나 리스트들을 찾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

사생활보호 등 개인적인 이유로 트위터를 하지 않는 사용자들을 잠재적으로 끌어오겠다는 의도로 생각된다.


버전의 두(頭)문자가 1.x에서 2.x로 바뀌었으나 여전히 한계점도 존재한다. 바로 푸시기능의 미지원이다.

모든 사용자들이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을 읽기위해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오는 멘션, 쪽지를 비롯해 리스트에 있는 지인들의 글을 보는 사용자들도 많다.

이러한 사용자들을 위해 푸시기능이 필요한데, 트위터는 이번 버전에도 푸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새로고침 주기를 설정해두고 알림을 받고 싶은 컬럼을 설정해두면 알림아이콘이 알림바(Notification Bar)에 나타나게 된다.

(사실 이 기능이 도입된 트위터 앱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업데이트된 안드로이드 트위터 앱은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장점이 서드파티 앱들에 비해 강점이고, 공식 앱이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2011/02/16 08:20 2011/02/16 08:20

최근 소셜네트워크사용자가 80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NHN 내부결과, 미투데이 이용자 360만 명, 페이스북 210만 명(추정치), 트위터 200만 명 포함(추정치))


그런데 많은 분들이 트위터나 미투데이에 나홀로 글을 쓰고 혼자 댓글달고와 같은 쓸쓸한 경험을 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6일 NHN 미투데이팀은 2010년 한 해 동안 이용자의 포스팅과 SNS 이용 행태를 분석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포스팅 소재에 날개를 입히는 방법과 SNS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 등을 담아 ‘SNS에서 인기인이 되기 위한 십계명’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내용을 항목별로 알아보도록 하죠.

1.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함께 포스팅하자

밋밋하게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포스팅보다는 재미있거나 혹은 난감한 이유를 설명해줄 수 있는 사진을 같이 올리면 생생한 현장감을 공유하고 친구들의 댓글을 끌어낼 수 있다.

가수 ‘아이유’는 미투데이 입성 기념으로 셀카를 감안하여 ‘인증’을 거꾸로 쓴 종이를 붙이고 찍은 정직한 인증샷(http://me2day.net/i_u0516/2010/11/02#13:17:20)을 올려 삼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

2. 긴 내용도 한번에 링크를 걸자

글자수는 미투데이와 트위터 각각 150자, 140자로 제한되어 있지만 ‘링크’ 기능을 이용하여 뉴스나 최신 소식을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다. 내 SNS가 ‘정보허브’가 되면 친구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지사. 연평도 폭격 소식이 삽시간에 퍼진 것도 SNS의 공이 컸다.

3. 센스 있는 태그를 달자

포스팅 내용에 반전을 주거나 보충할 수 있는 내용을 태그에 담아보자.
 
포스팅보다 태그가 중심이 된 글을 쓰는 이용자들도 심심치 않게 많다. 미투데이 ‘네이버뉴스’(http://me2day.net/naver_news)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뉴스를 센스 있는 태그를 통해 재미와 소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인기 미친(미투데이 친구, 이하 ‘미친’)으로 등극했다.
 
첫눈을 함께 맞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된 강동원의 입대소식을 전하면서 ‘첫눈 같이 맞고 싶으면 입대’라는 태그를 달아 미친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http://me2day.net/naver_news/2010/11/19#10:42:00)
 
4. 내 SNS에 법칙을 만들자

하루에 한 개씩 점심으로 먹은 음식이나 공유하고 싶은 책 한 구절을 하루에 한번 꼭 올리는 등 나만의 SNS 이용 법칙을 만들어 포스팅을 한다면 친근하고 믿음 가는 미투로 거듭날 수 있다.
 
‘음식사진을 인증하는 미투데이 포스팅’ 이라는 뜻을 담은 ‘식(食)미투’라는 유행어가 탄생할 만큼 음식 포스팅은 2030 세대들에게 언제나 인기이다.
 
5. 촌철살인 메시지를 올려보자

누군가 한번쯤 느껴볼 법한 감정을 촌철살인의 메시지로 담아내 보자. 일상의 느낌을 풀어내는 것도 좋지만, 제약된 글자수를 이용하여 압축된 메시지를 올리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6. 독특한 화법을 구사해보자

나만의 독특한 화법을 구사하는 것도 인기인이 되는 방법이다. 거지 분장을 한 사진을 프로필로 내세운 ‘미투거지’(http://me2day.net/bosuk85)는 “맛있게 먹을 준비하며 미투했다” “부러워하며 미투했다” 등 “미투했다”라는 말로 종결 짓는 자기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미투스타로 등극한 바 있다.
 
7. 친구를 불러오자

미투데이는 일명 친구 ‘소환’ 기능을 통해 친구의 아이디를 넣어 글을 쓰면 타깃 친구가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반응을 보일 수 있어 활기 띈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최소한 댓글 하나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체적인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소환방법: \닉네임\ 또는 /아이디/)
 
 
8. 진심을 담아 솔직하게 이야기하자

있는 그대로 진심을 담아 솔직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좋다.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할 때 주의사항 7가지>가 발표될 만큼 온라인 인맥의 취약점인 익명성을 이용하여 사이버 범죄를 저지른 사례가 종종 기사화되고 있다. 이는 SNS를 진정한 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그저 마케팅 도구나 신기술 정도로 여기기 때문이다.
 
진정성을 담아 꾸준히 포스팅한다면 신뢰성 있는 온라인 인맥을 구축하고 미친들에게 정말로 만나보고 싶은 의미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다.
 
미투데이의 열혈 유저인 NHN 김상헌 대표(http://me2day.net/elbeon)는 자연인으로서 감성을 드러내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SNS라고 소개하며 SNS를 통한 ‘소통경영’의 중요성을 강연을 통해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9. 꾸준하게 소통하자


하루에 한 개씩이라도 꾸준히 포스팅하는 것이 좋다.
 
며칠 집중적으로 포스팅하는 것보다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모든 인간관계에서 통용되는 성공의 비결이다.
 
요즘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홍보 수단으로 SNS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인천공항도우미’(http://me2day.net/airportme2)는 공항의 채용정보, 공항이용TIP, 연예인 출현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을 하루도 빠짐없이 발 빠르게 전해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10. 댓글을 많이 달자

위에서 설명한 SNS 관리 노하우를 잘 계발하는 것도 주효하지만 무엇보다 SNS는 지인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중심 되어야 한다.
 
소통을 위한 첫걸음은 친구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댓글을 달고 ‘미투’ 기능을 통해 공감을 하는 등 그들과 교류하려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 결국 SNS 또한 오프라인 인맥과 마찬가지로 사람 간의 친밀성과 진정성을 지향하는 본질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2010/12/20 07:48 2010/12/20 07:48


이제 트위터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위터 공식 분석 서비스(트위터 애날리틱스, Twitter Analytics)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죠.

지난해부터 많은 기업들은 트위터를 통해 고객들의 질문에 답변, 자사의 상품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트위터 운영 담당자들은 트위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했는지, 성과는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한 분석은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API가 공개돼 있다고 하지만 역동적으로 변하는 트렌드를 자동으로 분석해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를 조금이나마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은 트위터의 서드파티인 트윗이펙트, 트윗카운터, 트윗스탯과, 트윗탈라이저 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왔으나 정확한 통계수치도 아니고 자세한 수치를 보려면 유료결제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트위터에서 이러한 분석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트위터 공식 분석툴에 대한 얘기는 올해 초부터 계속 언급돼 왔는데요, 이번에 스크린샷이 공개됐습니다.



트위터 분석 기능은 일반 트위터 사용자에게 공개되지는 않았고, 특정 웹분석전문가들에게만 공개됐다고 합니다.

미국 웹리서치·마케팅 전문업체인 몽구스메트릭스의 소셜미디어 큐레이터 캐서린 코란은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트위터의 분석기능은 내가 쓴 트윗이 어떻게 유통되는지 스스로 분석하기 적합한 툴”이라고 게시물을 남겼습니다.

자, IT전문블로그 사이트인 매쉬블과 몽구스메트릭스(@mongoosemetrics) 트위터에 공개된 정보를 한번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 애날리틱스(Twitter Analytics)는 무엇?

트위터 애날리틱스는 트위터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통계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트윗이 가장 리트윗과 반응이 많은지, 어떤 트윗으로 하여금 팔로우가 늘어나고 줄어들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트위터 계정의 영향력을 측정해볼 수 있겠지요. 또한 어떤 어조의 트윗이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지도 분석이 가능할 것입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트위터 몽구스메트릭스에 올라온 이미지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멘션 ▲팔로우 ▲언팔로우에 대한 통계가 6시간을 기준으로 도식화돼 표현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Best, Good, All 카테고리를 통해 트윗의 성격을 분류해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매쉬블은 트위터 아날리틱스의 공식서비스를 올해말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라고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새벽(현지시각 18일) 트위터의 에반 윌리암스가 웹2.0서밋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 트위터 분석툴로 인해 트위터의 서드파티 업체들과 IBM, SAS와 같은 비즈니스분석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2010/11/19 08:30 2010/11/19 08:30

해외에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있다면 국내에는 싸이월드를 비롯해 다양한 SNS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SNS를 만드는 업체들은 인터넷서비스 업계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는 포털업체.

그러나 자사의 브랜드 파워, 서비스 파워를 너무 맹신한 탓일까요? 해외서비스에 비해 많이 뒤떨어지는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상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국내 포털업체들은 우리나라 사용자들에게 맞는 ‘소통’툴을 만들기 위해 개편에 개편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죠.

NHN의 미투데이, 다음의 요즘, SK컴즈의 C로그 모두 소셜에 바탕을 둔 소통(커뮤니케이션) 툴입니다.

이들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운영되지만, 각 업체들의 서비스와도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사의 서비스들을 SNS들과 연동시켜 콘텐츠로 제공해 소통할 수 있는 ‘꺼리’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과 크게 컨셉이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페이스북에 기록되는 콘텐츠들은 외부서비스들이고, 국내 SNS에 기록되는 콘텐츠들은 내부서비스라는 점이겠지요.

좀 더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포스퀘어를 통해 특정 장소에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 정보는 페이스북으로 전송됩니다. 페이스북은 위치기반서비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페이스북이나 고왈라같은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죠.

반면 다음의 경우를 설명해보겠습니다. 다음 요즘에 위치기반 게시물을 작성하려면 ‘다음 플레이스’라는 앱을 사용해야 합니다.

즉,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 생성한 콘텐츠들이 SNS들의 주력 콘텐츠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점이 가장 큰 약점인 것이죠.

그러나 머지 않아 국내에서도 페이스북과 같은 플랫폼을 보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포털업체들이 일제히 ‘오픈’과 ‘소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NHN의 포털전략실장을 담당하고 있는 이람 이사는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버튼처럼 ‘구독하기’ 버튼은 간단한 소스로 만들어 어디에서나 사용될 수 있도록 API로 만들어 제공할 예정입니다. 언론매체 사이트에 붙어 있는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하기’와 같은 것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자, 빗장 하나가 풀렸습니다. 별거아닌 것 같지만 이람 이사의 발언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타사서비스가 우리API를 받아주기만 한다면, 우리 역시 타사서비스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네, 페이스북과 같은 정책입니다. 비록 콘텐츠는 네이버에 모이게 되지만, 해당 콘텐츠에 대한 소비는 해당 사이트에서 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올해 말 이러한 전략을 골자로 하는 네이버미를 선보이며, 그 중앙에 ‘미투데이’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소셜, 소통하면 SK컴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크 주커버그가 직접 견학하고 만들었다는 페이스북의 모태가 바로 싸이월드 미니홈피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싸이월드의 열풍은 하늘도 찌를 만큼 높았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프라이빗한 소셜네트워크의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SK컴즈에도 위기가 오게 됩니다. 이후 SK컴즈는 블로그 형태의 미니홈피2, SNS형태의 커넥팅을 선보이지만 실패하고 말았죠.

그리하여 최근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등장한 C로그. 아직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섯부른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싸이월드보다 느슨해진 소셜로 인해 반응이 좋습니다.

타임라인을 위주로 사용한다는 점은 여타의 SNS와 다르지 않습니다. ‘모아보기’를 통해 친구들의 새 글과 활동 소식을 상세하게 알 수 있고, 일촌들의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한 장에 모아서 보여줍니다.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을 쉽게 올릴 수 있고 트위터나 커넥팅에 동시 보내기도 가능합니다. 거기에 대해 지인들이 글을 남길수도 있구요.

페이스북에서 ‘소통’의 기능으로 사용됐던 ‘좋아요’기능이 C로그에도 있습니다. ‘공감 기능’을 이용하면 관심 있는 콘텐츠를 일촌 및 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 뿐입니다. 전부 네이트에 있는, 기존에 있던 서비스를 재가공해서 보여주게 됩니다. 기존 미니홈피를 사용하던 사람들끼리의 ‘소통’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 더 강화됐지만, 그 이상을 벗어나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경우 당장 SNS를 강화한다는 전략은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소셜이라는 키워드에 포커스를 맞추고 첫화면과 검색을 개편하고 있네요.

그러나 다음 SNS 요즘 역시 주목할 만 합니다. 다음 요즘은 올해 초 오픈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로 대부분의 다음서비스와 연동돼 있습니다. 이는 앞서 설명한대로 ‘자기만족’, ‘가두리양식장’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으나,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플랫폼에 비해 크기만 작을뿐 대부분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카페, 블로그, Q&A, 뉴스,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요즘으로 보낼 수 있게 만들어 지인들과의 소통에는 좋은 툴로 사용됩니다.

또한 지난 5월 오픈한 다음 소셜게임 플랫폼은 폐쇄적이긴 하지만 페이스북의 장점을 그대로 받아들여 지인들과의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창구로 발전됐다는 평입니다.

국내 SNS들의 강점을 서술하려다보니 페이스북과 비교하면서 약점을 많이 서술하게 됐네요. 국내 SNS들도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계는 머지 않아 찾아올 것입니다.
2010/10/22 15:30 2010/10/22 15:30


지난 6.2 지방선거 이후 언론, 학계뿐만 아니라 인터넷 공간에서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정치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셜미디어들의 지향점은 바로 ‘소통’이라는데 있습니다.

단순히 ‘너와 내가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나와 우리 모두가’ 이야기 하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소셜미디어입니다.

현재 전 세계 SNS 사용자는 11억 명 수준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월 기준 페이스북 사용자는 5억2000만 명이고, 사용자는 1억5000만 명에 이릅니다. 또한 미국 리서치 전문업체인 컴스코어에 따르면 SNS들이 차지하는 광고 시장 점유율은 27.7%로 포털(19.9%)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반면 국내의 경우 SK컴즈의 싸이월드의 방문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미투데이, 요즘 등 포털 SNS는 완만한 증가 내지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국내 포털업체들도 가만히 손가락만 빨고있지는 않습니다. 자사 SNS를 활성화 시켜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SNS들이 지향하는 소통의 방식에 대해서는 2부에서 소개하겠습니다.

굳이 해외서비스와 국내서비스를 따로 설명하는 것은 ‘소통’이라는 같은 주제를 지향하고 있으나 그 방법에 있어서는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깐, 사람간의 소통은 어디서 어디로 바뀌어서 여기까지 온 것일까요?

아주 오래전으로 돌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메일부터 시작해보시죠. 과거에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교류는 이메일로 했습니다. 그 이후 인스턴트메신저가 들어오게 됐고, 지금의 SNS가 자리잡은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지향하는 소통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죠.
흔히들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를 비교하곤 합니다. 개방돼 있는 페이스북과 폐쇄적인 싸이월드.라는 타이틀을 걸고 말입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이 개방돼 있다는 것은 ‘누구나 들어올 수 있게 개방’을 해놨다는 것이지, 페이스북이 외부 사이트로 나간다는 것까지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플랫폼을 개방했다는 것은 다양한 서비스를 ‘자사의 플랫폼 위에서’ 구동시키겠다는 것이지, 그 플랫폼을 끌어다 다른 서비스에 적용시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즉, 페이스북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소통’은 자신의 플랫폼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놀아라. 라는 이론입니다.

만약 페이스북이 지금처럼 유튜브, 플리커, 링크드인 등의 유명 서비스를 끌어안지 못했더라면 일찌감치 망했을겁니다.

문제는 이러한 페이스북의 정책이 기가막히게 성공했다는데 있습니다. 모든 정보들이 페이스북 담벼락에 모이게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인들과 소통합니다.

내가 무슨음악을 들었고, 어떤 동영상을 좋아하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간에 기록하고자 하는 의사만 있다면 페이스북은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이는 제가 지난달에 작성한 ‘페이스북, 나의 24시간을 기록하다’ 포스트를 보시면 더욱 더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페이스북은 소통의 툴로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지인은 물론이고 ‘좋아요’버튼만 클릭하면 향후 그에 관련된 소식을 계속해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번거로움을 제거하고 필요한 정보는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이죠.

삼성경제연구소 서민석 수석연구원의 ‘소통방식을 주도하는 페이스북’ 보고서에 보면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대한 적절 대응책을 마련, 페이스북은 사용자 간 의사소통이 대화 중심으로 쉽고,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SNS의 사용 연령층을 확대”

페이지를 치장하는(미니홈피)가 아닌 콘텐츠로 채워넣는 시스템이기에 소통의 본질에 더욱 다가섰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제 페이스북은 단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아니게됐습니다. 앱스토어, 커머스,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의 서비스가 페이스북이라는 플랫폼 위에 올라가 있으며, 그 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입니다.

모든이가 다양한 서비스로 소통을 하돼, 그것을 모아서 관리하는 것은 페이스북에서 해라. 이것이 페이스북이 지향하는 소통의 모습입니다.

트위터는 페이스북과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자사의 플랫폼에 올리는 것도 그렇고, 다양한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는 것도 유사합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차이점은 콘텐츠의 휘발성에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라면, 트위터는 단지 강물처럼 흘러간다고 볼 수 있죠.

그러가 가장 큰 차이는 소통의 방향입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자신의 일상을 지인들과 나누기 위해 서로서로 게시물을 작성하고 올리는게 경우가 많지만, 트위터의 경우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타인의 소식을 접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시장조사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 10월)

페이스북과 트위터, 두 서비스 모두 타 서비스를 자신의 플랫폼위에 잘 녹인 대표적인 개방형 소통 툴이라고 정의짓고 끝맺겠습니다.

2010/10/22 15:29 2010/10/22 15:29



‘내가 죽으면 내 미니홈피와 블로그는 어떻게 될까?’

혹시 제목과 같은 고민을 해보신분이 있으신가요? 제 생각으로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미니홈피와 블로그 등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10~30대이고, 이들은 모두 ‘앞날이 창창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기가 죽는다’라는 인지를 못하고, 아니 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연예인들의 사망사고, 천안함 희생자들이 남겨놓고 간 디지털콘텐츠를 어떻게 관리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금 ‘사후(死後) 디지털콘텐츠 관리에 대한 법적 제도 마련’이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사망했을 경우 어떻게 할지에 대한 대책은 현재로는 없습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법은 이렇습니다.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이 제 3자에게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공하거나 개인정보의 취급을 위탁하는 경우에는 이용자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에 의해 처리/보관 또는 전송되는 타인의 정보를 훼손하거나 타인의 비밀을 침해/도용 또는 누설할 수 없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사망했을 경우 A의 가족들이 A의 디지털콘텐츠를 보거나 관리하고 싶어도 포털업체들은 이를 위해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다는 얘기입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지만, 정말 사자(死者)가 생전 자신의 모든 기록들이 삭제되기를 바랄까요? 자신과 다른 사람들간의 소통의 글귀 하나하나 모두 지워야 하는게 정답이까요?

다음과 SK컴즈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자의 유족들에게 사자의 개인정보를 알려주거나 콘텐츠를 백업해주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자의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제3자가 관리될 경우에는 이를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NHN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NHN은 사자의 사망증명서, 사자와의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으면 사자가 남긴 ‘디지털유산’을 백업해서 제공합니다.

단, NHN이 제공하는 디지털유산은 웹상에 일반공개가 된 콘텐츠나, 사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부분만 해당됩니다. 이른바, 미투데이나 블로그 공개 게시물이 이에 해당되겠군요.

이는 현행법상 ‘사자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자가 남긴 유산을 넘겨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같이 포털업체들 별로 사자에 대한 정책이 상이한 이유는 국내에서는 ‘사자가 남진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취급방안’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서비스업체들은 ‘제3자에게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규정을 지키고 있는 것이죠. 물론 법대로 한다면 위탁도 가능하지만, 죽은 사람에게 어떻게 동의를 받겠습니까?

지금 법제도로는 절대 무리입니다. 아참, 유언장을 써두면 가능하겠네요. 그렇다고 창창한 나이에 “내가 죽으면 내 미니홈피와 블로그는 가족들에게 넘겨주세요”라고 유언장을 쓸 수도 없는게 현실이지 않겠습니까?

<인어증후군을 앓다 지난해 사망한 샤일로 페핀의 페이스북>



해외의 대표적인 SNS 페이스북의 경우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 웹상에 남아있는 프로필과 사진을 지우지 않고 가족이나 친구의 요청 여하에 따라 남긴 파일을 보존해 추모 사이버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맥스 켈리 페이스북 보안 담당자는 “사용자가 사망해 우리 곁을 떠났어도 우리의 기억이나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떠나지 않는다”며 “이런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고인의 이야기를 저장하고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기억하고 나눌 수 있는 추모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한바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국내 사례도 있습니다. NHN은 미투데이에서 ‘야곰6’이란 닉네임을 사용하던 스무살의 젊은 여성 사용자가 사망하자 그녀의 프로필사진에 검은띠를 두르고 ‘Rest in Peace 1991-2010’라는 글을 달아놨습니다. 그녀의 지인들이 사망 소식을 NHN에 알리고 추모공간을 만들어달라고 건의한 것이죠.

이에 NHN은 유족과 경찰 등을 통해 사실 확인후 추모 페이지를 마련하고, 고인이 미투데이에 남긴 글과 사진들도 계속 보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아주 일부분의 사례에 불과합니다. 관련 법이 전혀 제정돼 있는 상황이 아니라 포털업체들도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이렇듯 지금의 개인정보보호 법제도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에서는 개선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건국대에서 열린 ‘사자(死者)의 디지털 유품 관리현황과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김기중 변호사(법무법인 동서파트너스)는 “디지털 정보의 경제적 가치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현황에 비춰볼때, 민법상 ‘디지털 정보’에 재산권적 성격을 부여하고 일정한 권리의 대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외대 심영석 교수는 “해외에서는 사자의 정보일지라도 유족이 그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 한 타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를 그대로 적용하기는 힘들지만, 사자의 디지털유품에 대한 처리와 관련해 공적인 사안과 사적인 사안에 대해 구분하고 유럽처럼 자율적인 이해관계 조정과 합의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하루라도 빨리 사자의 디지털유품에 대한 관련법안 제정이 시급하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는 사자의 미니홈피/블로그에 대해, 큰 선호가 있기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사망자임을 식별하거나, 표시하는 형태의 서비스 보완에 대해서는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사용자들이 이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슈로 만들어야 하루라도 빨리 법이 정비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어봅니다.



2010/10/14 15:01 2010/10/14 15:01

지난주 기업은행 본사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기업트위터운영자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의 ‘트위터 운영비책’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이미 기업트위터 운영을 오래전부터 시작한 업체들도 많지만, 이제 운영을 시작하거나 아직 시작조차 안한 업체들 입장에선 흥미롭고 재밌는 자리였지요.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는데, 참가자 대부분이 각 기업에서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었습니다.

이 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은 코트윗(기업트위터연대)에 소속된 9개 회사로 KT(@ollehkt), MBC(@withMBC), 대한항공(@KoreanAir_Seoul), 매일유업(@freshmaeil), 동원참치(@dongwon_tuna), 팬택스카이(@gotfeverSKY), 기업은행(@SMART_IBK), 산돌커뮤니케이션(@Sandollcomm), 미스터피자(@mrpizzalove) 9개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업트위터운영에 관련된 발표세션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면 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업트위터 운영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정리해봤습니다.

기업트위터의 위기관리,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
http://goo.gl/LTWh )
 “기업트위터 운영, 이렇게 시작하세요”(
http://goo.gl/sohy
)
MBC, “트위터에서 많은 소리를 듣자”(
http://goo.gl/sohy
)

9개의 업체가 참석한 패널토의다보니 질문의 양보다는 답변의 양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코트윗에 소속된 업체들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운영에 몇 명을 배치하나요?

기 업은행 양성수 과장 - “저는 기업은행에서 온라인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현재 트위터와 기업은행 블로그, 소셜형 블로그, 페이스북을 운영중입니다. 이들 서비스는 모두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운영에 대한 인력배치는 기업들 성향에 따라 틀리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KT 문종원 매니저 - “KT의 경우 소셜미디어 전담부서가 있는데 20명정도가 업무를 보고 있으며 트위터를 담당하는 사람은 3명입니다. 예전에는 한두명으로 모든 멘션을 처리할 수 있었으나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아예 담당자에게 아이디를 부여해서 직접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팬택 고미라 사원 - “트위터를 하게된 목적이 사용자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는 CS팀에서 운영하고 있고, 타 기업들도 트위터를 운영하려는 목적에 맞는 팀에서 운영을 하는 맞는 거 같아요”

대한항공 임진희 대리 - “대한항공은 홍보실에서 개설하고 마케팅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팔로워가 늘어나면서 CS기능 확대가 필요해 CS담당부서에서 전담자가 참여할 계획입니다”

MBC 기형준 대리 - “소셜미디어 배치는 한명이며, iMBC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방을 해서 앞으로는 개방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 일유업 김은호 사원 - “매일유업 트위터는 MPR(마케팅PR)팀에서 운영하고 있고 트위터 멘션, 이벤트는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MPR쪽에서 알기 힘든 제품정보에 대한 답변을 CS팀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들을 공유하면서 하고 있어요”

동원참치 정주호 사원 - “마케팅팀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전체 업무가 10이라면 그중 1만 트위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과 소통도 하고 제 스스로 휴식도 취할겸 즐기면서 운영중입니다”

KT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들은 1~2명 정도의 인력으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네요. KT는 일찌감치 아이폰으로 인해 일찍 시작했고 제품도 많기 때문에 인원을 확충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셜미디어 운영자가 가져야할 자질은 무엇인가요?

산돌커뮤니케이션 최형환 연구원 - “제가 보기에는 수다와 넓은 오지랖인 것 같습니다. 소통형 인간, 활발한 성격이 가장 필요한 것 같네요”

미스터피자 윤미선 대리 - “가장 기본적인 자질은 열정이 아닐까 싶어요. 코트윗 운영자들을 만나면 ‘이만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그리고 자사의 브랜드가 곧 자기인것처럼 생각해야해요. 트위터=업무 라고 생각하면 힘든 점이 많아지죠”

KT 문종원 매니저 - “트위터는 140자 이내에서 같은 내용을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한 촌철살인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팔로우가 많은게 이외수선생님이 아니던가요?”

“이를 위해서는 이메일이나 일기같이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 하면 효과가 좋을 것 같군요”

*도대체 트위터로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나요?

대한항공 임진희 대리 - “자사의 서비스나 상품군에 대한 홍보도 좋지만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트렌드를 알고, 시기를 맞출 수 있어야 소통도 가능하니까요”

매일유업 김은호 사원 - “콘텐츠가 있어서 트위터를 하는 것이 아닌, 트위터를 하다보니 콘텐츠가 생기더라구요”

MBC 기형준 대리 - “어떠한 방송을 주력으로 밀까하는 고민을 제일 많이 합니다”

기업은행 양성수 과장 - “기업은행을 개인처럼, 인간적으로 나눌 수 있는 얘기들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팔로워/팔로잉이 모두 0으로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팔로워를 모아야 하죠?
 
이 질문에는 대부분의 기업트위터 운영자들이 같은 목소리를 냈습니다. ▲지인이나 타업체 트위터를 통한 친구 소개(트친소) ▲RT/팔로잉 이벤트 ▲관심사 있는 사용자들을 직접 팔로우 하는 방법을 소개하더군요.

그러나 최근에 와서 RT/팔로잉 이벤트는 너무 식상할뿐더러 체리피커가 많아 그리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트위터 운영을 길게 잡고 천천히 팔로잉을 늘려가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업트위터 운영에 대해 더 물어볼 것이 있으면 해시태그 #cotwt 을 붙인후 질문을 날리면 코트윗 관계자분들이 직접 답변을 주신다고 하네요.

2010/10/11 14:05 2010/10/11 14:05